본문 바로가기
아르 복지정보

임신 과정 지원 정책 변화로 새로워지는 혜택들

by 아르미르 2024. 1. 12.

 

[달라지는 임신 과정 지원 확대]

 

한 집안에 새 생명이 찾아온 임신은 가장 아름다운 순간 중 하나입니다. 최근 정책 변화로 임신과 관련된 지원이 더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신 과정 지원 정책 변화로 새로워지는 혜택들

 

[목차]

▶ 난임 여부 검사

▶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 난임시술비 지원 확대 및 소득기준 폐지
▶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소득기준 폐지
▶ 임신.출산진료비 바우처 지원 강화
▶ 마치며...

 


 

난임 여부 검사

임신을 기대하는 부부에게는 난임 여부를 검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로운 정책으로 여성은 4월부터 10만 원, 남성은 5만 원의 가임력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이에는 난소기능검사(AMH), 여성생식기 초음파 검사, 정액검사 등이 포함됩니다.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냉동된 난자를 실제 임신과 출산에 사용하는 경우, 보조생식술 비용을 회당 100만 원 한도로 최대 2회까지 지원하는 사업이 신설되어 난임 부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회당 100만원 상한, 4월 시행

 

난임시술비 지원 확대 및 소득기준 폐지

난임시술비 지원 정책은 과거에는 시·도별로 중위소득 180% 이하인 일부 가정에만 지원되었지만, 이제는 1월부터 소득 수준이나 거주 지역과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체외수정 시술의 경우 지원 횟수 제한이 없어져서 지원의 효과를 높일 수 있게 되었으며, 난자채취 실패나 미성숙 난자 등 시술 실패나 중단된 경우에도 건강보험 급여 적용 횟수에서 차감되지 않습니다.

 

임산부 병원진료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소득기준 폐지

고위험임산부를 위한 의료비 지원 정책에서는 이제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사람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중증임신중독 등 19가지 질환을 겪는 고위험임산부에게 대한 의료비 지원에서도 소득 기준이 없어졌습니다.(소득기준 1월부터 폐지) 이러한 질환에는 조기진통, 중증임신중독, 양막의 조기파열, 태반 조기박리,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분만 전 출혈 등이 포함됩니다. 이제부터는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이러한 질환을 겪는 고위험임산부들에게 의료비 지원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임신.출산진료비 바우처 지원 강화

쌍둥이 이상의 다둥이 임신에 대한 임신과 출산 관련 진료비 바우처 지원액이 태아 1명당 100만 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이 변경 사항은 24년 1월 시행됩니다.

구분 단태아 임신 쌍둥이 임신 세쌍둥이 임신 네쌍둥이 이상 임신
현행 100만원 140만원
개선(안) 100만원 200만원 300만원 400만원
(이후 100만원씩 증액)

 

 

마치며...

이러한 정책 변화는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됩니다. 임신과 출산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며 가정을 위한 소중한 지원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자료출처 : 정책브리핑 www.korea.kr] 

SNS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naver band shar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