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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 복지정보

서울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 기후동행카드 소개 및 내용, 사용방법 등을 알아보자!

by 아르미르 2024. 1. 9.

 

[지구를 위한 작은 걸음, 친환경 대중교통의 시작]

 

서울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을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 교통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후동행카드를 소개했습니다. 이 카드는 서울의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도와주며, 동시에 교통비를 절감하고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합니다.

 

서울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 기후동행카드

 

[목차]

▶ 기후동행카드란?

▶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내용

▶ 기후동행카드 가격
▶ 기후동행카드 종류
▶ 기후동행카드 구매 및 충전
▶ 기후동행카드 사용방법
▶ 기후동행카드 환불규정
▶ 기후동행카드 궁금한 사항 요약

▶ 마치며...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는 단 한 번의 요금 충전으로 30일간 지하철, 버스,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입니다. 이 카드는 환경을 고려한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자 시행되는 시범사업입니다.

 

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내용

2024년 기후동행카드 사업은 127()부터 630()까지 진행됩니다. 서울 지역의 지하철, 서울시 시내 버스, 그리고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며, 이용이 제한되는 항목으로는 신분당선, 서울시계 외 지하철, 광역/공항버스, 그리고 타 지역 면허버스가 포함됩니다. 특히, 지하철은 서울시계 내에서 승차 후 시계 외 역에서 하차할 경우에는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1. 카드의 서비스 범위

서울 지역 내 지하철, 시내 버스(심야버스 포함), 그리고 따릉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 지하철 노선

1호선부터 9호선, 신림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우이신설선, 공항철도, 그리고 경춘선까지 다양한 노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가격

기후동행카드의 가격은 두 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따릉이를 제외한 카드는 62,000원이며, 따릉이를 포함한 카드는 65,000원입니다. 62,000원 카드는 서울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65,000원 카드는 서울 지하철, 버스, 그리고 따릉이를 모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종류

기후동행카드는 두 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안드로이드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모바일카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iOS 기반 휴대전화를 사용하거나 디지털 약자의 경우에는 실물카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구매 및 충전

카드는 2024년 1월 23일부터 구매 및 충전할 수 있습니다. 충전 시 충전일로부터 5일 이내에 사용 개시일을 선택할 수 있으며, 예를 들어 1월 23일에 충전하면 1월 27일부터 사용 가능합니다.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과 역사 인근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편의점 판매처 목록과 위치는 1월 중에 서울시 홈페이지와 다산콜센터120에 따로 공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1. 모바일 카드

① '모바일 티머니' 앱을 다운로드합니다.

② 회원가입을 진행합니다.

③ '기후동행카드'를 발급하고 충전합니다.

⦁ 결제는 계좌이체로 이루어집니다. 향후에는 결제 수단이 (체크·신용카드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모바일티머니

 

 

2. 실물카드

① 서울교통공사(1~8호선) 고객안전실이나 역사 인근 편의점을 방문합니다.

②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합니다.

③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등록합니다.

④ 구매한 카드를 역사 내 무인 충전기에서 충전합니다.

⦁ 결제는 현금으로 이루어지며, 실물카드는 3,000원에 별도로 구매가 필요합니다. 최초 구매 후에는 매달 충전하여 사용합니다.

⦁ 실물카드를 이용하는 경우,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카드를 반드시 등록해야 합니다. 1인당 1장의 카드 원칙을 따르며, 카드를 등록하지 않으면 환불 및 따릉이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 실물카드의 판매 편의점 목록은 서울시 누리집에 1월 초에 게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무인 충전기 위치는 서울교통공사(1~8호선),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역사 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사용방법

카드 사용은 개시일로부터 30일 동안 가능합니다. 사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지하철, 버스 이용시

⦁ 모바일 또는 실물 카드를 태그하여 승.하차합니다.

⦁ 하차를 미태그하면 직전 승차 시간을 기준으로 24시간 동안 사용이 정지됩니다. (2회 누적 시)

 

2. 따릉이 이용

⦁ '티머니 GO' 앱을 통해 기후동행카드 번호를 등록합니다.

⦁ 기후동행카드 사용 기간 내에 '티머니 GO' 앱을 이용하여 따릉이를 1시간(1시간 이용권) 단위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실물카드의 경우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등록된 카드에 한해 따릉이 무료 이용권이 생성됩니다.

 

기후동행카드 환불규정

카드 사용 기간이 만료되기 전(개시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사용 잔액을 환불받고자 하는 고객은 환불이 가능합니다. 환불액은 카드 충전금에서 대중교통을 실제로 사용한 금액과 500원의 수수료를 공제한 금액입니다.

 

 

기후동행카드 궁금한 사항 요약

1. 기후동행카드 소개 

이 카드는 월정액 교통카드 서비스로, 6만 5천원에 서울의 시내버스, 마을버스, 지하철, 따릉이 등 대중교통을 한 달 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따릉이를 이용하지 않을 시에는 6만 2천원에 이용 가능합니다.

 

2. 기후동행카드 이용 가능 기간

 2024년 1월 27일부터 본격 시행되며, 1월 23일부터 시범 판매가 시작됩니다. 이로써 사용자들은 카드를 구매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상반기에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보완 및 수정을 통해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모바일 티머니 앱에서 1월 23일부터 발급되며, 1월 27일부터 사용가능합니다.

 

3. 기후동행카드 사용으로 교통비 절약 효과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면 연간 10만~30만 원의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지출하는 교통비를 현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4. 기후동행카드 이용 방법

 카드는 실물 카드와 '모바일티머니'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실물 카드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 역사 내 고객안전실에서 현금 3천원에 판매되며, 구매한 실물카드는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등록 후, 역사 내 교통카드 무인충전기에서 현금충전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5. 기후동행카드로 이용 가능한 교통수단

 서울지역 내 지하철 1~9호선, 신림선, 우이신설선, 수인분당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서울~김포공항 구간까지 이용 가능하며 서울권역 내의 모든 지하철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요금체계가 다른 신분당선 이용은 제한됩니다. 또한 시내버스, 마을버스, 심야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나, 다른 시·도 면허 버스와 광역버스는 제외됩니다.

※ 지하철의 경우 서울시계 외 역에서 승차 시 기후동행카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참고)

※ 서울시계 내 역에서 승차 후 서울 시계 외 역에서 하차하는 경우에도 기후동행카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참고)

 

6. 기후동행카드의 환경적 영향

 기후동행카드 도입으로 친환경 교통 선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교통수단 사용을 촉진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치며...

환경 보호에는 우리가 모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와 같은 친환경 대중교통 선택은 우리의 일상적인 선택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습관을 만드는 좋은 기회입니다. 그리고 시범사업 기간 동안 시민들의 불편한 사항을 고려하여 차후 본격적인 사업이 시행될 때에는 품질 높은 서비스를 구축하고 제공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료출처 : 서울특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