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재해보험]
전남도에서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목차]
▶ 확대된 농작물 재해보험으로 경영안정 지원
▶ 농가 부담 경감을 통한 보험 가입률 제고
▶ 가입 자격 및 신청 절차
▶ 다양한 품목에 대한 보험 가입 가능
▶ 보험 가입의 혜택과 사례
▶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율 제고를 위한 노력
▶ 농작물 재해보험의 중요성 강조
확대된 농작물 재해보험으로 경영안정 지원
전라남도는 빈번한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의 확대를 위해 총 1천 66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 중 199억 원은 도비로 사용되며, 농가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이뤄집니다. 이를 통해 농가는 재해보험에 적극적으로 가입함으로써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농가 부담 경감을 통한 보험 가입률 제고
전남도는 농가의 부담 경감을 통해 보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보험료 지원 비율을 80%에서 90%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농가는 보험료의 10%만 부담하면 되며, 이러한 조치는 농가들이 보험에 가입하기 쉽도록 하고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여 보험 가입률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가입 자격 및 신청 절차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신분증, 농지원부, 임대차계약서, 경작확인서 등 가입 자격 및 농지의 소유자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추어 지역 농축협에 신청하면 됩니다. 이러한 서류를 통해 가입자의 자격을 확인하고 보험 가입 절차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품목에 대한 보험 가입 가능
농작물 재해보험은 올해에는 귀리를 포함한 총 70개 품목에 대한 가입이 가능합니다. 각 품목별로 가입 시한이 있으며, 주요 품목의 경우는 옥수수와 고구마가 6월 9일까지, 대파가 6월 16일까지, 일반 벼가 6월 23일까지, 가루 쌀이 7월 7일까지, 시설원예 작물은 12월 1일까지 가입 신청이 가능합니다.
보험 가입의 혜택과 사례
지난해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10만 6천 농가는 납입한 총 보험료 1천 650억 원 중 자부담액으로 165억 원을 부담했습니다. 이들은 태풍과 호우 등의 피해로 인해 총 992억 원의 보험금을 수령했습니다. 실제로 무안에서 벼를 재배하는 한 농가는 20만 원의 보험료를 납입한 후 태풍으로 인한 피해로 인해 1천 800만 원의 보험금을 수령했으며, 장성에서 사과를 재배하는 다른 농가는 330만 원의 보험료를 납입한 후 같은 피해로 인해 4천 300만 원의 보험금을 수령한 사례도 있습니다.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율 제고를 위한 노력
전남도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가입 면적 15만 8천ha, 가입율 70%를 목표로 삼고 지난해에는 가입 농가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농업인 교육, 행사, 공익직불제 신청을 위해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한 농업인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농작물 재해보험의 가입율을 제고하고 농가들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농작물 재해보험의 중요성 강조
전라남도에서는 "기상재해는 예측하기 어렵고 광범위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피해 규모가 크고 예방에 한계가 있다"며 "농가들에게는 농작물 재해보험에 꼭 가입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농가의 경영안정을 지원하는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적극적인 가입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자료출처 : 전라남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