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9세가 되는 2005년생 청년, 3월 28일부터 ‘청년 문화예술패스’ ]
올해가 시작되면서 새로운 문화 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특히 2005년에 태어난 청년들을 위한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공연과 전시를 더욱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 청년 문화예술패스란?
▶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필요성
▶ 청년 문화예술패스 신청 및 발급
▶ 청년 문화예술패스 지급 포인트
▶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용기한
▶ 마치며...
청년 문화예술패스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2005년생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입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공연과 전시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무료 혹은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필요성
지난해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 결과, 10대(15~19세)는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관심은 있으나 높은 비용이 가장 큰 장벽으로 지적되었습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에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 10대 핵심과제'를 발표하며 국민의 문화향유 환경을 혁신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청년(19세) 16만여 명을 대상으로 공연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청년 문화예술패스'가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 신청 및 발급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소득과 관계없이 국내에 거주하는 2005년생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 17개 시도별로 정해진 청년 수에 따라 3월 28일(목)부터 신청순으로 발급합니다.
청년들이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편리하게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의 누리집과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신청받으며, 신청자의 나이와 거주지역 확인 과정을 거쳐 공연·전시 관람권 예매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즉시 지급됩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 지급 포인트
발급 자격 확인 후에 국비 10만 원은 포인트로 즉시 지급되고, 지방비 5만원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올해 상반기 추경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추가 지급할 예정입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용기한
청년들은 ‘청년 문화예술패스’로 뮤지컬, 클래식, 연극 등의 공연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입니다.
* (이용범위) 연극, 뮤지컬, 클래식·오페라, 발레·무용, 국악, 전시
마치며...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청년들의 예술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중한 프로그램입니다. 이를 통해 젊은 세대가 보다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료출처 : 문화체육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