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아토피 치료제]
‘중증 아토피 치료 약제’ 소아 및 청소년까지 건강보험 적용 확대로 환자 부담이 경감됩니다.
‘듀피젠트 프리필드 주’ 등 2개 성분 약제(3개 품목)의 요양급여대상 여부 및 상한금액을 결정하여, 2023년 4월 1일부터 건강보험의 신규 적용 및 급여범위가 확대된다고 하니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는 분들에게 정말 좋은 소식입니다.
[목차]
▶ 중증 아토피 치료제 : 2023년 4월 1일부터 건강보험의 신규 적용 및 급여범위가 확대
▶ 중증 아토피 치료제 : 대상자 확대
▶ 중증 아토피 치료제 : 환자부담 완화 사례 (연간 투약 비용)
중증 아토피 치료제 : 2023년 4월 1일부터 건강보험의 신규 적용 및 급여범위가 확대
1. 듀피젠트 프리필드는 중증 아토피 피부염을 치료하기 위한 약물로, 200mg와 300mg의 주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변경된 사용 연령은 기존 18세 이상 성인에서 소아는 6~11세, 청소년은 12~17세로 확대되었습니다.
2. 얼리다 정은 전립선암을 치료하기 위한 약물입니다.
중증 아토피 치료제 : 대상자 확대
건정심(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결정으로 연간 약 700명의 소아(만 6~11세)와 1,850명의 청소년(만 12~17세) 환자들이 높아진 치료 접근성과 경감된 진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결정은 총 2,550여 명의 환자들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이미 등재된 '린버크 서방정(성분명 : 우파다시티닙)' 역시 건강보험 급여범위가 확대되어, 12세 이상의 청소년 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에게 혜택이 확대되었습니다. 이전에는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했으나, 이제는 청소년 중 12~17세까지 확대 적용됩니다.
중증 아토피 치료제 : 환자부담 완화 사례 (연간 투약 비용)
1. 듀피젠트 프리필드 주
듀피젠트 프리필드 주는 비급여 시 투약비용이 약 1,325만 원에서 1,734만 원으로 나타났지만, 건강보험 적용 시에는 투약비용이 최대 133만 원에서 174만 원(본인부담 10% 특례 적용) 수준으로 대폭 경감됩니다.
2. 얼리다 정
얼리다 정은 비급여 시 투약비용이 약 2,927만 원이지만, 건강보험 적용 시에는 투약비용이 약 146만 원(암환자 본인부담 5% 특례 적용) 수준으로 현저히 낮아지는 효과를 보입니다.
마치며...
건강보험의 중증 아토피 치료제 확대 적용은 환자들에게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소아와 청소년의 치료 접근성 향상은 더 나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문턱을 낮춰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료출처 : 보건복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