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안전 생활실험]
주민이 일상에서 문제점을 발굴하고 전문가, 경남도, 경찰이 함께 해결하는 지역 기반 리빙랩 프로그램입니다. 즉 일상생활 속에서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문제를 발굴하고 현장답사를 통해 적용 가능한 범죄예방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주민참여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 Contents
▶ 경남 ‘도민안전 생활실험’ 시범사업도시
▶ 경남 ‘도민안전 생활실험’ 사업목적과 사업추진과정
▶ 경남 ‘도민안전 생활실험’ 시범사업 발대식개최
▶ 경남형 치안거버넌스 구축
경남 ‘도민안전 생활실험’ 시범사업도시
경남자치경찰위원회는 민선 8기 도정과제 ‘범죄예방 환경설계 확대’ 추진과 경남형 치안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올해 함께 만드는 안전e음 ‘도민안전 생활실험’ 시범사업을 창원시, 통영시, 김해시 3개 도시에서 추진합니다.
*경남자치경찰위원회는 경상남도 자치경찰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설치된 합의제 행정기관입니다. 이 위원회는 경남도지사 소속으로 설치되어 있으며, 경남형 치안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경남 ‘도민안전 생활실험’ 사업목적과 사업추진과정
도민안전 생활실험 시범사업은 3개 시별 주민, 공무원, 경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생활안전실험단이 일상생활 속에서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문제를 발굴하고 현장답사를 통해 적용 가능한 범죄예방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6월 김해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범죄예방 프로젝트(김해여고 안심귀갓길 ‘너나들길’)를 공동 추진하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지난 3월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창원시, 통영시, 김해시 등 3개 시를 사업자로 최종 선정하였고, 4월 기관별 회의를 거쳐 사업추진 방향을 확정하였다. 오는 5월부터 3개 시에서 생활안전실험단을 구성하여 사업을 추진합니다.
경남 ‘도민안전 생활실험’ 시범사업 발대식개최
먼저 창원시는 창원중부경찰서와 함께 5월 17일 ‘창원시 생활안전리빙랩’ 사업과 중앙동 인근 주택가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사업의 연계 추진을 위해 중앙동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생활안전실험단’ 발대식을 개최하였습니다.
* 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이날 행사에는 ‘창원시 생활안전실험단’으로 구성된 주민 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경상국립대학교 강석진 교수의 셉테드(CPTED) 특강으로 이어졌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중앙동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위한 초석을 다졌습니다. 이날 위촉받은 ‘창원시 생활안전실험단’은 4개월 동안 2023년 중앙동 여성안심귀갓길에 적용할 범죄예방 아이디어 제안과 2024년 창원시 셉테드(CPTED) 필요 후보지 발굴을 위해 활동합니다.
경남형 치안거버넌스 구축
경남자치경찰위원장은 “경남형 자치경찰제의 성공은 누구보다도 지역을 잘 아는 주민이 직접 치안 불안요소를 찾고 해법을 제시하는 주민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경남형 치안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경찰행정 분야에 많은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여 안전한 경남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치안거버넌스는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
마치며...
도민안전생활실험 시범사업은 주민들이 자신들의 생활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누구보다 지역을 잘 아는 주민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자료출처 : 경상남도 자치경찰정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