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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 복지정보

평생을 함께할 의료정보 플랫폼, '건강정보 고속도로' '나의건강기록 앱'

by 아르미르 2024. 2. 11.

 

[개인 건강데이터 관리의 혁명, 건강정보 고속도로]

 

개인 건강은 더 이상 어렵지 않습니다. 보건복지부가 개인 의료데이터 국가 중계플랫폼 '건강정보 고속도로'를 본격 가동하면서, 의료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활용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건강정보 고속도로의 핵심 기능과 혜택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평생을 함께할 의료정보 플랫폼

 

[목차]

▶ '건강정보 고속도로'란?

▶ 앞으로의 의료데이터 활용 방식

▶ 효용성 검증 결과

▶ 모바일 : 나의건강기록 앱 및 PC : 건강정보 고속도로 누리집(www.myhealthway.go.kr)

▶ '건강정보 고속도로' 본가동으로 변화된 모습

▶ '건강정보 고속도로'의 보안성

▶ '건강정보 고속도로'의 향후 계획

▶ 마치며...

 


 

'건강정보 고속도로'란?

건강정보 고속도로는 의료 데이터를 손쉽게 조회, 저장 및 전송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개인 의료 데이터를 중앙 집중화하는 대신, 의료기관과 공공기관의 데이터를 연결하여 활용 가능하게 합니다. 개인의 의료기록, 진료 내용, 투약 이력, 예방접종 정보, 진단 검사 결과, 수술 내역 등 12종 113개 항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의료정보 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뤄집니다.

 

앞으로의 의료데이터 활용 방식

'건강정보 고속도로'의 본가동으로 의료데이터 제공 기관은 상급종합병원 9곳, 종합병원 13곳, 병·의원급 838곳 등 총 860곳으로 확대되었으며, 제공되는 데이터의 범위도 공공기관 의료정보와 의료기관 의료정보로 대폭 확대되었습니다. 개인의 의료기록을 보다 포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식인거 같습니다.

 

'건강정보 고속도로'의 효용성 검증 결과

사용자 테스트와 효용성 검증을 통해 '건강정보 고속도로'의 가치가 입증되었습니다. 병원 이동 시 도움이 될 것으로 응답한 비율이 91.7%로 높게 나타났으며, 개인 건강관리와 가족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 비율 역시 84.5%와 89.0%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의료데이터의 효율적 활용은 국민들에게 상당한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모바일 : 나의 건강기록 앱 및 PC : 건강정보 고속도로 누리집(www.myhealthway.go.kr)

'건강정보 고속도로'를 활용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1.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나의건강기록 앱'을 다운로드하면 누구나 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미 '나의건강기록 앱'을 사용 중인 경우, 업데이트 절차를 통해 새로운 버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손쉽게 앱을 설치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나의건강기록 앱


나의건강기록 앱화면

 

[주요 서비스 소개]

① 투약정보

병원(약국)에서 조제 받은 최근 1년간의 의약품 투약 내역 조회

② 진료이력

의료기관 및 약국을 방문한 최근 1년간의 진료 내역 조회

③ 건강검진

최근 10년간 국민건강보험 공단에서 실시한 일반 건강검진, 암 검진(위암, 간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유방암, 폐암) 및 최근 5년간 실시한 영유아 검진의 정보와 문진 정보 조회

④ 예방접종

예방접종 내역 및 접종 정보 조회

⑤ 다운로드 통합

투약정보, 진료이력, 건강검진, 예방접종 내역과 같은 개인 건강기록을 파일로 다운로드하고 SNS, SMS 등으로 공유

⑥ 건강관리

걸음, 체중, 혈압, 혈당 등 디바이스에서 측정 및 기록된 라이프스타일 건강 데이터를 연동하여 한눈에 조회 및 관리

 


 

 

2. '건강정보 고속도로' 누리집에서는 '나의건강기록 앱'의 이용 방법과 소개 자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앱을 더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개인이 제공받은 의료 데이터에 대한 조회, 저장, 공유 이력까지도 확인할 수 있어 개인 건강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건강정보 고속도로(PC)

 

 

3. '건강정보 고속도로'는 개인의 의료 정보를 저장하는 플랫폼이 아닌 중계플랫폼으로서, 사용자가 의료 데이터에 접근하고 필요한 기관에 전송하는 역할을 합니다.

 

 

'건강정보 고속도로'의 본가동으로 변화된 모습

구분 기존 건강정보 고속도로 본가동 건강정보 고속도로(’23.9.15~) 
정보 정보 진료정보(최근1년)
투약정보(최근1년)
예방접종이력(전체기간)
건강검진정보(최근10년)
건강관리데이터(걸음수, 수면시간 등) 
+ 860개 병의원의 상세 의료정보 (진단내역, 약물처방, 진단·병리검사, 수술내역 등 12종 113개 항목, 최근3년)
+ 24시간 약국, 야간진료병원, 응급실찾기 등 편의기능 조회정보
기능 개인의 동의하에 조회, 저장, 전송 + 의료진 PC, 태블릿 화면공유 기능 (보안코드 입력) 
활용예시 <응급실의 의사>

초진 환자였지만, 평소의 진료·투약정보 확인으로 빠른 판단과 처치 가능

<응급실의 의사>

평소 진료·투약정보 확인으로 빠른 판단과 처치는 물론 최근의 검사·진단·수술 이력까지 확인 재검사 비용과 시간까지 절약 
<독거 노부모의 자녀>

떨어져 사는 독거 노부모의 진료·투약·검진현황 공유가능 (문자, 카톡 등으로 받기)

<독거 노부모의 자녀>

떨어져 사는 독거 노부모가 병의원에서 실시한 검사·진단·수술정도 등 상세 의료데이터 현황까지 공유가능 (문자, 카톡 등으로 공유받기)

 

 

'건강정보 고속도로'의 보안성

건강정보 고속도로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국가 최고의 보안 시스템 도입과 개인 의료정보의 유출을 막기 위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내에 시스템을 구축하고, 24시간 365일 보안관리가 철저하게 이뤄진다고 합니다.

 

'건강정보 고속도로'의 향후 계획

내년에는 '건강정보 고속도로' 관련 예산을 122억 원으로 확대 한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국민의 의료데이터 활용 기회를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전체 상급종합병원의 참여를 목표로해 건강정보 고속도로는 더욱 발전하고 국민들에게 의료데이터 활용의 기회를 더욱 제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문의: 보건복지부 첨단의료지원관 의료정보정책과 (044-202-2933)

 

마치미...

'건강정보 고속도로'의 가동은 개인 건강을 관리하는 데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개인의 의료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다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중요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또한,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엄격한 보안 시스템은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줄여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됩니다.

 

 

 

[자료출처: 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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