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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 복지정보

대중교통비 혜택, 5월부터 K-패스로 새롭게 시작 : K-패스 소개, 혜택 및 활용방법 등

by 아르미르 2024. 1. 24.

 

[5월, K-패스로 20~53% 대중교통비 할인]

 

국토교통부는 국민의 대중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앞당겨진 일정으로 5월부터 K-패스 사업을 시행하며, 서민 및 청년층 등 다양한 계층의 국민들에게 교통비 부담 완화 및 정기적인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자 합니다. 이 글에서는 K-패스 사업의 주요 내용과 혜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대중교통비 혜택, 5월부터 K-패스로 새롭게 시작

 

[목차]

▶ K-패스 소개

K-패스 혜택과 활용 방법

K-패스 도입 일정과 최소 이용 횟수 조건 변경
K-패스 지역 참여 확대 및 향후 계획
▶ 마치며...

 


 

K-패스 소개

1. K-패스의 등장 배경

국토교통부는 현재 대중교통비 부담이 큰 국민들을 위해 K-패스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대중교통수단의 이용을 촉진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2. 기존 알뜰교통카드와의 차별성

K-패스는 기존의 알뜰교통카드보다 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동거리에 관계없이 지출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출도착 기록이 필요 없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버스대중교통 지하철

 

 

K-패스 혜택과 활용 방법

1. 환급 비율과 대상층

K-패스를 통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지출금액의 20%에서 53%까지를 다음 달에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대상은 청년층, 일반인, 그리고 저소득층으로 나뉘어 각 그룹별로 다른 환급 비율이 적용됩니다.

구분 일반인 청년층 저소득층
지출금액의 일정비율 환급 20% 30% 53%

 

2.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의 전환 방법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이용자는 별도의 카드 재발급 없이 K-패스로 전환 가능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알뜰교통카드 어플을 통해 이용약관 및 회원전환 동의를 진행해야 하며, 세부 안내는 2월에 이뤄질 예정입니다.

기존 : 알뜰교통카 개선 : K-패스
도보ㆍ자전거 등 이동거리에 비례하여 마일리지 환급
(출도착 기록 필요)
이동거리 관계없이 지출금액의 일정 비율 환급
(출도착 기록 불필요)

 

3. 매월 대중교통비로 평균 7만원 지출 시 혜택

일반인 청년 저소득층 연간기준
1.4만원 2.1만원 3.7만원 17~44만원 절약

※ 카드사의 추가할인혜택 최대10%까지 활용한다면 교통비 절감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4. 신규 이용자의 가입 절차 및 카드사 선택

5월부터 신규 이용자는 K-패스 공식 누리집이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11개의 카드사 누리집을 통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카드사에서 선택이 가능하며, 각각의 혜택과 서비스를 고려하여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카드사 : 신한, 하나, 우리, 현대, 삼성, BC, KB국민, NH농협, 티머니, 이동의 즐거움, DGB유페이

 

 

 

K-패스 도입 일정과 최소 이용횟수 조건 변경

1. 도입 일정 조정

원래 7월에 시행할 계획이었던 K-패스가 국민의 대중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5월로 조기 시행됩니다. 빠른 도입으로 국민의 혜택을 조기에 제공하기 위한 결정입니다.

 

2. 최소 이용횟수 조건 변경의 의미

기존의 월 21회에서 15회로 최소 이용 횟수 조건이 줄어든 것은 대중교통 이용 장벽을 낮추기 위한 노력입니다. 더 많은 국민이 편리하게 K-패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월 15회 이상 이용하고 마일리지 적립시 최대 60회까지 이용가능 합니다.

 

3. GTX-A 및 고비용 수단 혜택 추가

시내버스나 지하철 외에도 GTX-A 및 광역버스 등 고비용 수단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K-패스 혜택이 제공되어 장거리 출·퇴근에 따른 부담을 크게 완화할 예정으로 1회당 환급 상한금액에 대해 사업시행 전까지 검토 후 별도 안내 예정이라고 합니다.

 

K-패스 지역 참여 확대 및 향후 계획

1. 현재 및 확대 예정인 참여 지역

현재 176개의 지자체에서 K-패스에 참여하고 있으며, 확대되어 총 189개 지자체가 참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를 통해 전국적인 교통비 지원 사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현재 176개 : 서울, 인천, 경기, 대전, 세종, 광주, 부산, 대구, 울산 등 주요 지자체 모두 참여

⦁ 추가 13개 : 동해, 삼척, 태백, 횡성, 영월, 음성, 진천, 보은, 영동, 증평, 괴산, 단양, 장성

 

2.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입장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K-패스를 통해 대중교통 요금 부담이 덜어지면서 국민들이 어디에서든 획기적으로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각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맞춤형 K-패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마치며...

5월부터 시행되는 K-패스는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상당히 낮출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기적인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여 국민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의 민생 회복 정책은 국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료출처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