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모아 보는 뉴스 소식]
[목차]
▶ 하이트진로 음료가격 상승, 소맥 1만 5천 원까지
▶ 바이두, 화웨이에 中 AI 반도체 주문
▶ 중국, 이례적으로 60만 톤 미국 대두 구매
▶ 카카오, 3분기 매출 2조 원 돌파
▶ 디즈니, 3분기 순이익 3,460억 원 기록
▶ 서울교통공사 서울 지하철 경고 파업, 출근길은 정상운행
하이트진로 음료가격 상승, 소맥 1만 5천 원까지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테라 등 소주와 맥주 출고가를 7% 가까이 인상합니다. 병 가격은 20% 이상 상승하였고, 주정 가격도 10% 상승하였습니다. 이는 소주의 주요 원료인 주정의 가격 상승으로 인한 조치라고 하며, 이에 따라 음식점에서 소주와 맥주를 마시는 데 필요한 소맥 가격이 최대 1만 5천 원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바이두, 화웨이에 中 AI 반도체 주문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로 중국 기업 화웨이가 엔비디아의 AI 칩을 수입하지 못하게 되자, 중국의 검색 기업 바이두가 화웨이에게 인공지능(AI) 반도체를 주문했습니다. 이로써 미국의 규제가 오히려 중국산 반도체 개발을 촉진할 것으로 예측되는 추세라고 합니다.
중국, 이례적으로 60만 톤 미국 대두 구매
지난 8일, 중국 국유 기업 중국식량비축관리그룹유한공사가 미국에서 60만 톤의 대두를 구매했습니다. 중국은 식량 안보 강조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미국산 콩을 대량으로 구매하며, 미·중 정상 회담을 앞두고 미국과의 화해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합니다.
카카오, 3분기 매출 2조 원 돌파
카카오가 지난 3분기에 2조 1,609억 원의 매출과 1,40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하여 분기 기준으로 최대치를 달성했는데, 특히 콘텐츠 부문에서의 성과가 돋보였습니다. 뮤직, 스토리 등 콘텐츠 부문의 매출이 29.8% 증가했습니다. 반면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6.7% 감소하였습니다.
디즈니, 3분기 순이익 3,460억 원 기록
디즈니가 지난 3분기에 2억 6,400만 달러(약 3,460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하였고, 주당순이익은 예상치인 0.7달러보다 큰 0.82달러로 나타났습니다. 놀이공원 입장객 증가와 티켓 가격 인상으로 체험 사업 부문 매출이 크게 증가하여 호실적을 거뒀다고 합니다.
서울교통공사 서울 지하철 경고 파업, 출근길은 정상운행
서울교통공사가 9일, 10일 이틀간 경고파업에 돌입합니다. 이로 인해 지하철 1~8호선과 9호선의 일부 구간에서 열차 운행에 차질이 예상되나, 출근 시간대는 정상 운행하며 오전 9시부터 밤까지 파업이 이뤄진다고 합니다.
[아르인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