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황사 예보 확인]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면서 가까운 공원이나 산에 외출하기 좋은 계절이 왔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초)미세먼지와 황사가 맑은 하늘을 뒤덮어 뿌옇게 보이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기나긴 코로나를 극복하면서 마스크를 벗고 지낼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다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다니, 오늘은 미세먼지와 황사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 (초)미세먼지, 황사의 차이
▶ (초)미세먼지, 황사 : 평상시 외출전 습관처럼 미세먼지 예보 확인하기
▶ (초)미세먼지, 황사 : 고농도 미세먼지 7가지 대응요령
(초)미세먼지, 황사의 차이
1. 황사란 입자 5~8㎛ 크기로 주로 중국 북부, 몽골 사막지역 등에서 자연발생하며 칼슘, 규소 등 토양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 미세먼지란 지름 10㎛ 이하의 모든 오염물질을 말하며 이중 지름 2.5㎛이하의 아주 작은 먼지를 초미세먼지라고 합니다. 황사와 달리 초미세먼지는 주로 인간의 활동에 의해 발생하며, 2023년 세계보건기구는 초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3. 이러한 황사와 (초)미세먼지 차이가 있지만 대기 중에는 어차피 같이 섞여 있는 거라 황사든 미세먼지든 사람이 생활하고 호흡하는 데에는 많은 악영향을 주고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초)미세먼지, 황사 : 평상시 외출전 습관처럼 미세먼지 예보 확인하기
1. 동네별 대기정보 확인 가능합니다.
(초)미세먼지, 황사 : 고농도 미세먼지 7가지 대응요령
1. 외출은 가급적 자제하기
아이들(아동)이나 노약자, 임산부 가급적 외출 자제하기
야외모임, 캠프, 스포츠 등 실외활동 최소화하기
2. 외출시 보건용 마스크 (식약처 인증) 착용하기
보건용 마스크 (KF80, KF94, KF99)의 올바른 사용법
*마스크 착용 시 호흡이 불편할 경우 사용을 중지하고 전문가 상담필요
3. 외출시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고 활동량 줄이기
미세머지 농도가 높은 도로변, 공사장 등에서 지제시간 줄이기
호흡량 증가로 미세먼지 흡입이 우려되는 격렬한 외부활동 줄이기
4. 외출 후 깨끗이 씻기
온몸을 구석구석 씻고, 특히 필수적으로 손.발.눈.코를 흐르는 물에 씻고 양치질하기
5.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야채 섭취하기
노폐물 배출 효과가 있는 물, 항산화 효과가 있는 과일.야채등 충분히 섭취하기
6. 환기,실내 물청소등 실내 공기질 관리하기
실내.외 공기 오염도를 고려하여 적절한 환기 실시하기
실내 물걸레질 등 물청소 실시, 공기 청정기 가동하기 (필터 주기적 점검.교체)
평시환기 : 실내오염도가 높을 때는 자연환기 또는 기계환기 실시, 하루에 3번 30분, 대기오염도가 높은 도로변외의 다른 창문을 통한 환기 실시
조리시 환기 : 주방후드 가동과 자연환기를 동시에 실시, 조리 후에도 30분 이상 환기 실시
7. 대기오염 유발행위 자제하기
자가용 운전대신 대중교통 이용, 폐기물 태우는 행위 등 자제하기
[자료출처 : 환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