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 연계가입 신청 개시 : 청년희망적금 만기 후의 혜택]
1월 25일부터 4주간, 청년희망적금 만기 예정자들은 청년도약계좌를 연계하여 자산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청년들이 중장기에 걸쳐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목돈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청년도약계좌 연계가입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과 혜택, 신청 일정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 청년희망적금 만기 후 청년도약계좌 연계가입
▶ 청년도약계좌 가입대상 조건
▶ 청년도약계좌 가입시 혜택▶ 청년희망적금 만기예정자 연계가입 일정
▶ 문의처
▶ 마치며...
청년희망적금 만기 후 청년도약계좌 연계가입
1. 청년희망적금 만기 예정자(2월 21일~3월 4일 만기)는 만기 직후인 1월 25일부터 2월 16일까지 4주 동안 청년도약계좌 연계가입을 추가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청년희망적금 만기 후 즉시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하여 자산을 계속해서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2. 청년이 원활한 자립의 근간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목돈을 중장기에 걸쳐 마련할 수 있도록 청년도약계좌를 통해 지원중입니다.
⦁ 청년희망적금 만기수령금에 대한 일시납입이 가능하며, 이에 대한 정부기여금도 일시에 매칭지급하여 자산형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 청년도약계좌에 일시납입한 청년(5년간 개인소득(총 급여 기준)이 2,400만원 이하)은 다양한 혜택을 통해 연 8.19~9.47%의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납입금액에 대한 은행 이자 외에도 정부기여금 및 관련 이자,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을 통해 이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과세되는 60개월간 매월 70만원을 납입하는 경우의 일반적인 적금과 비교했을 때의 예상 수익으로, 최대 856만원까지 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매월 70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이 가능하며, 중도에 납입이 없어도 계좌는 유지됩니다. 긴급한 유동성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은행에서는 적금담보부대출을 운영중에 있습니다.
3. 향후에도 유동성 수요가 높은 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청년도약계좌 지원·개선방안을 마련·추진해 나갈 예정
⦁ 3년 이상만 가입을 유지하면 비과세하고, 혼인·출산으로 해지 시 비과세와 정부기여금을 모두 제공하는 등 비과세 요건 개선 추진으로 향후 더 많은 혜택이 예상됩니다.
청년도약계좌 가입대상 조건
1. 나이
⦁계좌개설일(가입일) 기준 만 19세에서 ~ 34세 이하까지 가능
⦁병역이행기간(최대 6년)은 연령 계산 시 제외
2. 개인소득
⦁직전 과세기간의 총급여액이 7,500만원 이하이고, 종합소득과세표준에 합산되는 종합소득금액이 6,300만원 이하인 경우
⦁단, 육아휴직급여, 육아휴직수당 외에 비과세 소득만 있는 경우는 제외
⦁직전 과세기간의 소득이 확정되지 않은 기간에 소득을 확인한 경우 전전년도 소득으로 인정
3. 가구소득
⦁ 가구원 수에 따른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에 해당하는 자
⦁ 가구원은 청년 본인과 본인의 주민등록표 등본상 배우자, 부모, 자녀, 형제·자매(미성년자)를 기준으로 판단
⦁ 직전 과세기간의 소득이 확정되지 않은 기간에 소득을 확인한 경우 전전년도 소득으로 인정
청년도약계좌 가입시 혜택
⦁ 납입한 금액에 따라 소득 구간별 정부기여금이 지원됩니다.
⦁ 본인 납입금액 및 정부기여금에 대한 이자는 비과세 혜택을 받습니다.
⦁ 특히, 소득이 낮은 청년층에게는 일정 수준의 우대금리가 제공됩니다. ('소득+우대금리')
⦁ 개인소득별 정부기여금 지급구조
| 개인소득 기준 | 정부기여금(月) | ||
| 지급한도 | 매칭비율 | 한도 | |
| 총급여 2,400만원↓ (종합소득 1,600만원↓) |
40만원 | 6.0% | 2.4만원 |
| 총급여 3,600만원↓ (종합소득 2,600만원↓) |
50만원 | 4.6% | 2.3만원 |
| 총급여 4,800만원↓ (종합소득 3,600만원↓) |
60만원 | 3.7% | 2.2만원 |
| 총급여 6,000만원↓ (종합소득 4,800만원↓) |
70만원 | 3.0% | 2.1만원 |
| 총급여 7,500만원↓ (종합소득 6,300만원↓) |
- | - | - |
* 육아휴직급여 및 육아휴직수당만 있는 경우, 총급여 기준을 적용하여 정부기여금 매칭비율 산정
청년희망적금 만기예정자 연계가입 일정
1. 연계가입 신청 : 1월 25일 ~ 2월 16일 (영업일만 운영)
⦁ 청년희망적금 만기예정자는 청년도약계좌를 취급하는 11개 은행 앱(App)을 통해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연계가입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 국민·신한·우리·농협·하나·기업·부산·광주·경남·전북·대구은행
⦁ 가입한 청년희망적금을 취급하는 은행이 아니어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 1월 25일~2월 2일중 신청자 | 2월 22일 ~ 3월 15일중 계좌개설 가능 |
| 2월 5일~2월 16일중 신청자 | (1인 가구) 2월 26일 ~ 3월 15일중 (2인이상 가구)3월 4일 ~ 3월 15일중 계좌개설 가능 |
※ 청년희망적금 만기가 도래한 이후인 3월 이후에도 매월 가입신청이 가능하나, 일시납입은 청년희망적금 만기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달(2월중 만기예정자의 경우 3월, 3월중 만기예정자의 경우 4월)까지 가입신청을 한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2. 일시납입 정보 제출, 소득요건 충족여부 확인 등 : 2월 5일 ~ 2월 29일
| 1월 25일~2월 2일중 신청자 | 2월 6일부터 일시납입 확인 등 알림톡 발송 |
| 2월 5일~2월 16일중 신청자 | 2월 19일부터 일시납입 확인 등 알림톡 발송 |
⦁ 가입을 신청한 청년희망적금 만기예정자에게는 일시납입 여부 등을 확인하는 알림톡이 2월중에 발송되며, 신청자는 알림톡에서 안내하는 링크에 접속하여 일시납입 여부, 일시납입금액, 월 설정금액 및 일시납입금 전환기간 등을 한번만 입력하면 됩니다.
⦁ 입력한 일시납입 정보를 변경하고자 할 경우에는 일시납입 신청기간(알림톡에서 안내 예정) 중에 청년도약계좌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변경 가능합니다.
⦁ 일시납입을 희망하지 않는다면 이 단계에서 일시납입 정보를 제출하지 않으면 된다. 이 경우, 기본납입 방식(매월 70만원 한도내에서 자유적립식으로 납입)으로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하게 됩니다.
⦁ 일시납입 정보 확인 및 가입요건 충족 여부 확인을 마치면 서민금융진흥원에서 계좌개설 가능여부를 알림톡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1월 25일~2월 2일중 신청자 | 2월 21일에 계좌개설 가능여부 일괄안내 |
| 2월 5일~2월 16일중 신청자 | (1인 가구) 2월 23일에 계좌개설 가능여부 안내 (2인이상 가구) 2.29일에 계좌개설 가능여부 안내 |
3. 청년희망적금 만기해지 : 신청자별 만기일 도래시부터 가능
계좌개설이 가능하다고 알림톡으로 안내받은 청년은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하기 전 청년희망적금을 가입한 은행 앱에서 청년희망적금을 반드시 만기해지하여야 합니다.
4. 청년도약계좌 개설 : 2월 22일 ~ 3월 15일 (영업일만 운영)
⦁ 청년희망적금을 만기해지하여 만기수령금을 받은 청년은 청년도약계좌 연계가입을 신청한 은행 앱에서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 1월 25일~2월 2일중 신청자 | 2월 22일 ~ 3월 15일중 계좌개설 가능 |
| 2월 5일~2월 16일중 신청자 | (1인 가구)2월 26일 ~ 3월 15일중 (2인이상 가구)3월 4일 ~ 3월 15일중 계좌개설 가능 |
문의처
1. 서민금융진흥원 : 1397 > 바로연결번호 3
2. 은행별 문의처
⦁ NH농협은행1661-3000, 1522-3000
⦁ KB국민은행1588-9999
⦁ 신한은행1577-8000
⦁ DGB대구은행1566-5050, 1588-5050
⦁ 우리은행1588-5000
⦁ BNK부산은행1588-6200
⦁ SC제일은행1588-1599
⦁ 광주은행1600-4000
⦁ 하나은행1599-1111
⦁ 전북은행1588-4477
⦁ IBK기업은행1566-2566
⦁ BNK경남은행1600-8585
마치며...
이번 정부의 청년희망적금 및 청년도약계좌 정책은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지원책으로서 매우 의미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비과세 혜택 및 다양한 납입 방식은 청년들에게 더 많은 선택의 폭을 열어주고, 중장기적인 자산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처럼 청년들을 위한 지원책이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대하며, 모든 청년들이 안정적인 미래를 건설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료출처 : 금융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