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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 전국 행사.축제.여행정보

전라북도 7월 진행중인 축제.행사.전시 일정

by 아르미르 2023. 6. 30.

 

7월에 전라북도에서는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그림 같은 풍경과 풍부한 역사, 예술적인 문화로 유명한 지역으로서, 그 어느 때보다 매력적인 명소들과 축제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라북도 7월 축제.행사.전시 일정을 알아보며,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를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라북도 7월 진행중인 축제 행사 전시 일정

 

※ Contents

▶ 아쿠아페스티벌 (임시피즈테마파크)

▶ 장수쿨밸리페스티벌

▶ 2023 토요국악무대 기악단 특별기획무대 통(通)하다

▶ 소리판 완창무대 최진숙의 강산제 심청가

▶《PLAY FUN=HAPPY》展

▶《전북청년 2023》展


 

아쿠아페스티벌 (임실치즈 테마파크)

사진 [아쿠아페스티벌 (임실치즈 테마파크)]
임실치즈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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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지역 전라북도 임실군
개최기간 2023.07.15.(토) ~ 08.06.(일) (23일간)
행사장소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 이벤트 광장
주       소 전라북도 임실군 성수면 도인2길 50
공연 및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참여하면 즐거움이 두배! 아쿠아페스티벌에는 물놀이 시설 구성이 대형풀, 유아풀, 10m 대형슬라이드, 5m 중형슬라이드, 워터보트 등 다양한게 준비되어 있어 물놀이를 막힘없지 즐길 수 있고 물놀이를 하다 쉴수 있는 평상쉼터와 파라솔 쉼터가 준비되어 있고 물놀이가 끝나고 샤워할 수 있는 샤워실과 물품보관소도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물놀이 하다 출출할떄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과 매점이 준비되어 있어 잠시 쉬면서 음식도 먹고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준비한 아쿠아 이벤트에 참여하면 좋을것 같다. 이번 아쿠아 이벤트에는 (어린이DJ파티, 물풍선&물총싸움) 등이 준비되어 있으니 더욱 즐거운 여름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이용요금 : 일반 9,000원, 임실군민 : 7,000원 (현장예매)
※ 사전예약과 온라인 예약은 불가능, 행사장 선착순 최대 800명 제한

 

 

 

장수쿨밸리 페스티벌

사진 [장수쿨밸리 페스티벌]
장수쿨밸리 페스티벌
개최지역 전라북도 장수군
개최기간  2023.07.28. ~ 08.06.     (10일간)
행사장소 번암변 방화동자연휴양림 일원
주       소 전라북도 장수군 방화동로 778
대한민국 최초 계곡 축제 개최를 기념하고 장수군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보자는 취지로 아날로그 세대에게는 아련한 향수를, 디지털 세대에겐 호기심을 자극하여, 신구세대가 함께 추억을 만들어 가자는 목적을 두고 추억과 트랜드를 접목한 시원한 여름 축제입니다.

※ 문의전화 : 063-350-2356

 

2023 토요국악무대 기악단 특별기회무대 <통(통)하다>

사진 [2023 토요국악무대 기악단 특별기획무대<통(通)하다>]
국립민속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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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개최기간   2023.07.01.  오후 3시
행사장소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
주       소  전라북도 남원시 양림길 54
국악연주단 기악단 특별기획무대 2023.7.1 토요일 오후 3시 남원국립민속국악원에서 만나보세요. 심청가 중 뱃노래&신뱃노래부터 남도노리, 대풍류 등 다양한 기악단의 음악 속으로 빠져보세요.

※ 주최자정보 : 국립민속국악원
※ 공연시간 : 오후 3시
※ 이용요금 : 무료
※ 관람가능연령 : 8세 이상 (2016.12.31 이전 출생자)
※ 문의전화 : 063-620-2329

 

 

 

소리판 <완창무대> 최진숙의 <강산제 심청가>

사진 [소리판 <완창무대> _ 최진숙의 <강산제 심청가>]
국립민속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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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개최기간   2023.07.08.  오후 3시
행사장소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
주       소  전라북도 남원시 양림길 54
올해 개원 31주년을 맞은 국립민속국악원이 당대 활발한 활동을 펼친 대명창을 비롯해 차세대 명창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개최해 온 국립민속국악원의 대표 완창 판소리공연입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8명의 소리꾼들이 펼치는 다양한 유파의 완창 판소리 무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 주최자정보 : 국립민속국악원
※ 공연시간 : 오후 3시
※ 이용요금 : 무료
※ 관람가능연령 : 8세 이상 (2016.12.31 이전 출생자)
※ 문의전화 : 063-620-2329

 

《PLAY×FUN=HAPPY》展

사진 [《PLAY×FUN=HAPPY》展]
전북도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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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개최기간  2023.03.31. ~ 07.16. 
행사장소 전북도립미술관 5전시실
주       소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길 111-6
이번 전시는 인류 문화의 가장 오래된 형태인 놀이를 통해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어린이들이 즐겁게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미술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전시입니다. 팬데믹 이후 실내에서 제한적으로 활동하던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수 있는 전시와 체험이 결합된 예술적 체험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미술관의 벽을 도화지 삼아 직접 색칠해 볼 수 있는 Live Drawing(라이브 드로잉) 작품과 숲 속 동물을 꾸며보는 촉감놀이 작품, 섬유를 이용한 Fabric Drawing(패브릭 드로잉) 작품 등 어린이들이 놀이를 하면서 현대미술을 체험하게 하고자 합니다. 즐거운 놀이를 통해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고 몰입을 통한 집중력 향상과 창의력 발달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미술관이라는 근엄하고 진지하다는 선입견을 주는 공간에서 어린이들이 즐겁게(Fun), 놀며(Play), 행복한(Happy) 경험과 기억을 간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 전시분야 : 회화, 설치
※ 참여작가 : STUDID1750, 정다운, 홍원표
※ 문의전화 : 063-290-6877/ 6888

[전북도립미술관]

 

 

《전북청년 2023》展

사진 [《전북청년 2023》展]
전북도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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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개최기간  2023.03.31. ~ 07.16. 
행사장소 전북도립미술관 1, 2, 3, 4전시실
주       소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길 111-6
‘옮아감’과 ‘스며듦’ 사이, 경험하지 못한 미래와의 근접 조우(遭遇)
우리는 늘 ‘청년(靑年)’에 주목한다. 청년은 미리 만나는 미래(未來)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필연적으로 청년은 낯설게 느껴질 때도 있다. 아직 다가오지 않은, 경험하지 못했던 미래와 마주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 근접한 조우(遭遇)가 주는 충격이 새로운 개념의 미학적 사유가 된다.
전북도립미술관은 지난 2015년부터 《전북청년》을 진행해왔으며, 2023년으로 9년째를 맞이한다. 해마다 3명 내외의 역량 있는 청년 작가를 선정하여 신작 제작의 지원과 전시 기회 제공을 통해 지역 미술계에 새로운 담론을 형성하고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고자 하는 까닭이다. 이번 《전북청년 2023》에 선정된 작가는 박세연, 서완호, 최은우 작가이다.
특히 《전북청년 2023》은 포스트 코로나, 또는 위드 코로나 이후의 첫 번째로 열리는 《전북청년》이라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 세계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로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이는 정치, 경제, 사회는 물론 문화예술 분야 또한 예외는 아닐 것이다. 일상화된 전염과 질병의 존재는 지금까지 당연하게 여겨왔던 수많은 담론을 해체했으며, 당연시된 거리두기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존재하는 간극(間隙)의 불편한 당위성을 가져왔다.
이와 같은 변화 속에서 제시되는 새로운 개념의 미학적 사유들은 그 어느 때보다 낯설게 느껴질 것이며, 한편으로는 청년들의 사유 속에도 팬데믹의 후유증은 남아있을지 모른다. 이와 같은 근접 조우는 전염의 그것처럼 ‘옮아감’의 영역으로 인식될 수도 있지만, 우리는 믿고 싶다. 결국 예술의 그것처럼 ‘스며듦’의 영역으로 나아갈 것을 말이다. 이번에 선정된 3명의 청년 작가 또한 이러한 화두(話頭)를 던지고 있지 않나 생각된다.
《전북청년 2023》에서 나타난 청년들의 사유는 이처럼 작가 개개인의 다양성을 통해 미술이라는 형상으로, 시대를 반영한 미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그것이 전북도립미술관이 지속적으로 지향하고 있는 《전북청년》의 가치이며, 지역 미술이 가진 미래 담론에 대한 탐구이다. 이번 조우를 통해 경험하지 못했던 미래를 미리 만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 문의전화 : 063-290-6888

 

 

[사진자료출처 : 네이버 거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