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 힐링과 인생사진까지 남길 수 있는 여행장소

경북 영주에는 다양한 관광지가 있으며, 각각의 관광지에서는 그 지역만의 특색 있는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럼 찾아가 보겠습니다.

※ Contents

▶ 경북 영주시 관사골 벽화마을

▶ 영주 소백산국립공원

▶ 영주 소수서원

▶ 영주 선비촌

▶ 영주 부석사

▶ 영주 무섬마을

1. 경북 영주시 관사골 벽화마을

- 주소 : 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 149-53

-경북 영주시 관사골 벽화마을은 1942년 중앙선 개통으로 인해 철도 요충지가 되었던 영주역의 종사자들을 위한 관사를 중심으로 형성되었습니다. 이제는 공공미술 (문화뉴딜) 프로젝트를 통해 아름다운 벽화마을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이곳에는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상화 작가의 '관사골의 봄'과 '관사골의 가을', 김성규 작가의 '관사골의 봄'과 '관사골의 가을', 김영근 작가의 '관사골의 봄' 등이 있습니다. 이 작품들은 알록달록한 벽화들과 기차 조형물로 꾸며져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좋은 스팟입니다.

관사골 벽화마을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벽화 구경과 함께 사진을 찍거나, 레트로 기차를 타는 등의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역사적인 배경과 예술적인 아름다움이 어우러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2. 영주 소백산국립공원

- 주소 : 경북 영주시 봉현면 소백로 1794

- 소백산국립공원은 소백산의 자연을 보존하고 관리하는 국립공원입니다. 1987년 18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322.011㎢로 지리산, 설악산, 오대산에 이어 산악형 국립공원 가운데 네 번째로 넓다. 해발 1,439.5m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국망봉(1,420.8m), 연화봉(1,383m), 도솔봉(1,314.2m) 등이 백두대간 마루금 상에 솟아있습니다.

등산코스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고, 산책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각 코스구간별 주요 볼거리도 소백산 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봄철에는 철쭉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고 겨울이면 백두대간에 설화가 만발하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해마다 많은 등산객과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3. 영주 소수서원

- 주소 : 경북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40

- 경북 영주 소수서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으로 국보 회헌영정 및 보물 2점을 소장 중인 역사적 의미가 상당한 서원입니다. 소수서원은 조선시대 선비 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재로, 조선시대의 서원 건축양식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소장하고 있는 명현거유 배출과 학문탐구의 소중한 자료들도 볼 수 있습니다.

경북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40에 위치해 있습니다. 입장료는 어른 3천원, 청소년·군인 2천원, 초등학생 1천원이며 주차 무료이용 가능합니다.

4. 영주 선비촌

- 주소 : 경북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96

- 경북 영주 선비촌은 경북 영주 소수서원 근처에 위치한 한국 유교 문화 발상지로, 선현들의 학문 탐구의 장소 및 전통 생활공간을 재현하여, 우리 고유의 사상과 생활상의 체험 교육장으로 활용하고자 설립되었습니다. 이곳은 선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선비문화관, 선비도서관, 선비생활관 등이 있습니다. 입장료는 어른 3천원, 청소년·군인 2천원, 초등학생 1천원이며 주차 무료이용 가능합니다.

5. 영주 부석사

- 주소 :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5

- 경북 영주 부석사는 경북 영주시의 소백산에 위치한 사찰입니다. 문무왕 16년(신라)에 세워진 화엄종 사찰인데, 현재 조계종입니다. 부석사는 '땅에서 뜬 돌’이라는 뜻인데, 승려 의상 대사가 부석사를 창건할 때 설화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대한민국 국보 제19호로 지정된 영주 부석사 조사당이 있습니다. 입장료는 어른 2천원, 청소년 1천5백원, 어린이 1천원입니다.

6. 영주 무섬마을

- 주소 : 경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옛 선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무섬마을

- 무섬마을은 조선시대에 선비들이 살았던 마을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조선시대 선비들의 문화유산이 많이 남아 있어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무섬마을에는 선비들의 집과 서당, 동호회터 등이 남아 있습니다. 또한 무섬마을에서는 선비들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무섬마을은 물 위에 떠 있는 섬을 뜻하는 '수도리(水島里)'의 우리말 이름입니다. 수도리는 이름 그대로 내성천이 마을의 3면을 감싸 안고 흐르고 있는데, 중국 섬계 지역의 지형과 비슷하다고 하여 '섬계마을'이라고도 부릅니다. 무섬마을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옛 선비들의 삶까지 엿볼 수 있는 매우 매력적인 곳으로 언젠가 한 번쯤 꼭 가보고 싶은 그런 곳입니다. 무섬마을은 경북 영주시 무섬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문화재 제336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